"한국 교통연구원 서포터즈"가 본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및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관 후기

2025. 8. 4. 16:37교통 연구원서포터즈

전기차를 운전하며 평소 자율주행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저는, 교통연구원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과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 전시회를 일별로 그리고 기술 분야별로 관람하면서 느낀 점은 단 하나였습니다. “미래는 멀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에도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기업과 기술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이 모든 기술 발전의 기반에는 한국교통연구원(KOTI)의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지원이 핵심적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시회 개요와 규모

전시회 기본 정보와 참가 현황
 
코엑스 C홀에서 동시 개최된 두 전시회는 총 60여개 기업이 15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국내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체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전시장이었습니다.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로,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개최되었습니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코엑스,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 10개 기관이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특히 73개 기업이 208개 부스로 참여하여 드론과 UAM부터 방위산업, 공공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무인이동체 종합 엑스포로 자리잡았습니다.
 

전시회 주요 참가 기업과 기술 분야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네비모빌리티, 보스반도체, 힐스로보틱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라이다, 자율주행 AI, 고정밀지도, 차량용 반도체,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무인이동체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카본, 에어빌리티, 유맥에어, 하이리움산업, 브룩허스트거라지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LIG넥스원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수송드론과 다목적 무인헬기를, 현대로템은 무인소방로봇과 대테러 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전시하여 군사·재난·물류 분야의 무인이동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부스 심층 탐방
 

완전 자율주행 셔틀 기술과 실제 체험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스 중 하나는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 곳이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국산화율90% 이상을 달성한 한국형 무인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공개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셔틀은 SAE 기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여 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키오스크를 통한 차량 호출 시뮬레이션 체험이었습니다. 실제 서비스 운영 시 승객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원격 관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는 전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포니링크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을 고도화된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개조한 로보택시를 전시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센서 기술의 혁신적 발전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센서 분야에서는 놀라운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오에스랩(SOSLAB)은 기계식 구동부가 없는 고정형 3D 라이다 'ML-X'와 소형 2D 라이다 'GL-310/320'을 전시했습니다. 이러한 고정형 라이다는 기존 회전형 라이다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오토엘(AutoL)은 250m 이상 전방 감지가 가능한 32채널 라이다 'G32'와 192채널 고해상도 라이다 'G192'를 선보여 장거리 정밀 감지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92채널 고해상도 라이다는 기존 제품 대비 해상도가 크게 향상되어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정확한 객체 인식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술과 플랫폼 혁신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옐로나이프가 실시간 디지털트윈 솔루션 'Rapion'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서비스 'My Private GARAGE'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제 차량과 가상 환경을 연결하여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밋모빌리티는 차량 배치를 자동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SaaS 솔루션 'ROOUTY'를 출품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교통 상황과 수요를 분석하여 최적의 차량 배치 전략을 제시하며, 로보택시나 카셰어링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와 전문가 토론
 
3일간의 집중적인 기술 토론


전시와 함께 진행된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는 총 9개 세션, 30개 발표로 구성되어 AI 기반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센서·통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등 자율주행의 전 주기를 다루었습니다. 첫날인 7월 9일에는 자율주행차의 안전 기반 기술과 함께,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산업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했던 것은 '한국형 AI 자율주행을 정의하다' 패널토론회였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부사장, 마스오토(Mars Auto) 노제경 부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민경원 단장, 카이스트(KAIST) 금동원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소장이 참여하여 글로벌 전략 사이에서 한국이 선택해야 할 기술·제도 균형 모델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국내외 기업의 기술 발표
 
컨퍼런스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로버트보쉬(Robert Bosch GmbH), 아이티케이엔지니어링 재팬(ITK Engineering Japan)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개발 방향과 아키텍처 전환 전략을 발표했으며, 로버트보쉬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확산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는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환경 구축에 대한 추진현황을 발표하여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검증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실증 환경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는 총 16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기술 구현 역량을 겨뤘습니다. 이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미래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1등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자율주행 기업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진로 지원도 이루어졌습니다.
 
참가 대학생들은 실제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주행 시험과 함께 알고리즘 개발, 센서 데이터 처리, 경로 계획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론적 지식을 실무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퓨처모빌리티 IR 피칭데이
 
7월 11일에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퓨처모빌리티 IR 피칭데이'가 전시장 내 세미나 공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토엘, 세코어로보틱스, 옐로나이프, 위멤스, 비저너리 등 5개 유망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하나은행 투자금융부, HL그룹, 블루오션벤처스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피칭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최우수 피칭상과 우수 피칭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UAM 기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UAM 기술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였습니다. KAI는 민군 겸용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는 UAM과 지역 간 이동형 모빌리티(RAM)을 아우르는 AAM(Advanced Air Mobility) 비행체를 선보였습니다.
 

KAI의 UAM 기체는 6개의 전방 틸트 프롭과 4개의 리프트 프롭을 갖춘 형태로, 순수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의 X4, 아처(Archer)의 Midnight,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OPPAV와 유사한 구조입니다.
 
UAM 기술의 현실적 과제와 해결책
 
KAI 미래전략팀 차봉근 팀장은 UAM 기술 개발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들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특히 분산 전기추진 분야와 비행 제어 분야에서 기술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체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UAM이 추력을 여러 개의 작은 프로펠러로 분산하고 전기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소음도 여러 개로 분산해 소음 크기와 도달거리가 작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비행고도 150m에서 지면으로 전파되는 소음의 크기가 65dB(사무실 소음 수준) 이하가 되도록 내부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이동체 기술의 다양한 응용 분야
 
현대로템의 무인 소방로봇
 

전시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제품 중 하나는 현대로템이 소방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인 소방로봇이었습니다. 이 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 차량 플랫폼 'HR-셰르파(HR-SHERPA)'를 기반으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한 첨단 차량입니다.
 
무인 소방로봇의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차체 전면에 장착된 배관을 통해 소방수를 미분사하여 열기로부터 차체를 보호하고 연기 농도를 낮춰 시야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65mm 구경 소방호스를 장착했으며, 분당 최대 3톤까지 살수가 가능한 방수포가 탑재되어 있어 실제 화재 진압 지원도 가능합니다.
 
2025년 말부터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 특수구조대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 소방관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건물 지하 화재 현장에도 신속히 접근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드론 기술의 융합
 
LIG넥스원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수송드론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론은 40km 거리에 40kg을 실어나를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어 군 보급, 산불 대응, 교통 마비 상황에서의 물자 투하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하이리움산업은 최대 7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 기반 하이브리드 드론 'HyliumX-H'를 소개했습니다. 기존 배터리 드론의 운영시간이 30분 안팎인 것에 비해 획기적으로 긴 비행시간을 자랑하며, 장거리 물류 배송이나 감시 임무에 적합합니다.
 
유맥에어는 K2 소총과 EO/IR 카메라가 장착된 '소총조준사격드론'과 고화질 광학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수색 및 정찰 임무에 최적화된 '실종자수색용 드론(SCANBEE)' 등을 전시하여 드론 기술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정책 지원
 
UAM 사회적 수용성 연구
 
한국교통연구원은 2025년 UAM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2025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회적 수용성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3개년에 걸쳐 UAM 도입 초기 단계(2025~2029년)에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및 잠재적 우려 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단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UAM에 대한 대중의 우려 사항은 6가지 주요 범주(소음, 안전, 보안, 환경, 사생활 침해, 경관 침해)로 분류되며, 이외에도 높은 운임에 따른 형평성, 일자리 상실, 공역 및 버티포트 공간 부족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UAM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C-ITS 기반 자율협력주행 연구
 
한국교통연구원은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기술 발전을 위해 '자율협력주행·C-ITS 기반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지원 공모'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공모는 공공데이터(리빙랩 및 C-ITS)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 자율협력주행 및 C-ITS 관련 중소기업 사업화를 지원하여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025년 공모에서는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상(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에 각각 3,000만원의 연구개발지원금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과 성과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34개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들 지구의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범운행지구별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서울 상암지구의 DMC역↔상업 주거 공원지역간 셔틀서비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고정노선 기반 수요응답 셔틀서비스, 세종시의 수요응답형 정부세종청사 순환셔틀 서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은 자율주행 기술의 전국 확산과 상용화 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 심야 교통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시회 현장 분위기와 관람객 반응
 

국내외 참관객의 높은 관심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한국의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사우디 공군 3성 장군을 비롯한 해외 군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한국의 무인이동체 기술을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군 관람객들은 육군의 주요 유무인복합체계 장비들과 무인 로보셔틀, PIS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무인잠수정 등을 관심 있게 관찰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무인이동체 기술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기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의 판타G버스와 같은 실제 자율주행 셔틀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로보셔틀 ROII를 비롯한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체험형 전시는 일반인들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래 이동기술의 변화 전망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 이동기술이 개별 기술의 발전을 넘어 통합된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율주행차, UAM,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가 하나의 통합된 교통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는 단순한 교통 수단의 변화를 넘어 도시 구조와 생활 패턴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5G 통신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이 활성화되면, 차량과 인프라, 보행자 간의 실시간 정보 교환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이 구축될 것입니다.
 
정책과 기술의 융합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볼 때, 미래 이동기술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경험과 UAM 사회적 수용성 연구 결과는 새로운 교통 기술의 사회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다양한 기술들이 실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 사회적 수용성 확보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종합적인 연구 지원은 한국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한국 기술력의 글로벌 경쟁력 확인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한국의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체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글로벌 순위 11위 달성, 현대로템의 무인 소방로봇 개발, KAI의 독자적 UAM 기술 개발 등은 모두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특히 전기차를 운전하고 있는 입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에서 레벨 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연구원 서포터즈로서의 역할과 방문소감
 

교통연구원 서포터즈로서 이번 전시회 참관은 한국의 교통 기술 발전과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교통연구원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실제 산업계에서 구현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통연구원 서포터즈로서 이러한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특히 새로운 교통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확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10년 후 우리의 모빌리티 환경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도심에서는 자율주행 셔틀과 개인 자율주행차가 일반화되고, 하늘에서는 UAM이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물류 분야에서는 무인 드론과 지상 무인 배송차가 라스트마일 배송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위험한 작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무인 로봇들이 인간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그리고 한국교통연구원과 같은 연구기관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이 결합되어 한국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한국의 교통 기술 발전을 이끌어가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연구성과 확산사업 -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bbs/rnmsysView.do?bbs_no=68563
연구성과 확산사업 -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bbs/rnmsysView.do?bbs_no=58718
C-ITS 시범사업 홍보관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https://www.c-its.kr/introduction/introduction.do
자율주행 안전구간 및 시범운행지구의 지정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 popMenu=ov&csmSeq=1593&ccfNo=3&cciNo=2&cnpClsNo=1
2025년 주요연구ㆍ사업 -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bbs/majorRsch25List.do
랜덤 포레스트를 활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이용 의향 특성 분석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95959
[98]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고시 행정규칙(훈령 - 국토교통부 https://www.molit.go.kr/USR/I0204/m_45/dtl.jsp?gubun=4&search=&search_dept_id=&search_dept_nm=&old_search_dept_nm=&psize=10&search_regdate_s=&search_regdate_e=&srch_usr_nm=&srch_usr_num=&srch_usr_year=&srch_usr_titl=&srch_usr_ctnt=&lcmspage=10&idx=17643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 주제 발표 자료집 https://www.koti.re.kr/user/bbs/pBookView.do?bbs_no=2517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search/search.do?term=UAM
2025 자율협력주행·C-ITS 기반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지원 공모 https://www.wevity.com/index.php?c=find&s=_university&gbn=viewok&gp=4&ix=98533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 분석 - KOTI 한국 ... https://www.koti.re.kr/user/bbs/anytmRsrchReprtView.do?bbs_no=1165
월간교통 -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bbs/mnthngList.do
2024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회적 수용성 지원사업 - KOTI 한국 ... https://www.koti.re.kr/user/bbs/basicCompView.do?bbs_no=68614
2025 자율협력주행·C-ITS 기반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지원 공모 https://www.koti.re.kr/user/bbs/cardnewsView.do?bbs_no=69740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방안 - KOTI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user/bbs/anytmRsrchReprtView.do?bbs_no=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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